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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무기질 함량 1위, 레시틴이 풍부한 오리고기 본문
덥고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몸 속 중금속 제거와 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오리고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리고기의 효능
- 고단백질: 오리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은 신체의 각종 조직을 구성하고 재생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오리고기는 비타민 B군과 철분, 아연, 셀레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B군은 신경계 건강과 에너지 대사에 중요하며, 철분은 적혈구 생성을 돕고 아연은 면역 기능을 강화합니다.
- 오메가-3 지방산: 오리고기는 특히 불포화 지방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심혈관 건강: 오리고기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전반적인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깨끗이 만들어 주는 보양식입니다. 오리고기에 풍부한 레시틴은 혈액 내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뇌졸중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아연과 셀레늄은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리고기의 비타민 A · B, 레시틴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노화 예방은 물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중금속, 암모니아 등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오리고기는 맛도 좋고 영양가가 풍부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다만,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일환으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리고기와
궁합이 좋은 재료는?
무화과
오리고기와 무화과는 서양 요리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궁합 식재료입니다.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 속 단백질을 분해해 육질이 연해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소 뻑뻑한 오리가슴살을 조리 할 때 무화과를 으깨어 넣으면, 육질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향상된다. 또한 섬유질 함량이 높아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항산화 효능까지 있습니다.
부추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함께 먹으면 효능이 좋습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으며,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맛을 더합니다.
오리 고기 섭취 시 주의할 점
- 지방을 주의하세요: 오리고기의 껍질에는 지방이 많습니다. 가급적 껍질은 제거 후 드세요. 오리고기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지만, 포화지방산도 많습니다. 오리고기는 고열량 식품이니 적정량을 섭취하세요.
- 훈제는 피해주세요: 훈제오리에는 발색을 위해 아질산염과 같은 첨가물이 더해집니다. 체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니트로스아민으로 전환될 수 있는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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